농촌진흥청은 지난 12일 아시아지역 농업 유전자원의 지속적 보존과 이용을 위해 말레이시아 국제생물다양성연구소 아태지소에서 ‘유전자원관리 국제훈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유전자원관리 국제 훈련을 주관하고, 국제생물다양성연구소 아시아·태평양·오세아니아 지소는 강사를 섭외하며, 아시아농식품협의체는 훈련비를 지원하게 된다.
농업유전자원센터 김연규 센터장은 “아시아지역 농업유전자원을 안전하게 보전하고, 품질 향상, 이용 활성화 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