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원장 김용덕)이 도시에 거주하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여성리더 식사랑농사랑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지난 14·15일 양일간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에서 진행됐다.
여성리더 식사랑농사랑 교육은 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식사랑농사랑운동의 범국민적 확산을 위한 주도층 양성을 목적으로 식탁에 오르는 음식의 안전과 가족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고 주부들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개설됐다. 올해 교육인원은 총 12기에 걸쳐 840명이 계획돼 있다. 교육은 이론교육과 식농체험 마을현장교육으로 진행된다.
김용덕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부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올바른 식생활 개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수료생들이 도시와 농촌간의 가교 역할은 물론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에도 앞장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