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하림, 동물복지 도계 닭고기 제품 ‘FRESH-UP’ 출시

김수형 기자  2013.03.20 10:23:42

기사프린트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하림이 최근 웰빙에 맞는 국민 건강 식탁을 책임지기 위한 새로운 브랜드인 ‘FRESH-UP’ 제품<사진>을 출시했다.
‘FRESH-UP’ 제품은 처음처럼 싱싱함이 완전히 회복됨을 뜻하는 브랜드로 역동적이고 쾌활한 생산 공정을 느낄 수 있고, 국내 최초 유럽 선진기술이 도입된 하림 정읍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이다.
하림 측은 맛, 풍미, 육질, 위생을 한 단계 끌어올린 ‘FRESH-UP’ 제품은 국내 최초 동물복지 개념을 도입한 설비와 풀 에어 칠링 시스템 등 유럽식 최신 도계 라인이 갖춰져 있는 정읍공장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FRESH-UP’ 제품은 국내 최초로 자동포획 시스템을 도입, 닭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 운반상자로 운송하며, CO2 가실신 상태에서 killing하는 방식은 도계시 닭의 스트레스를 최소화 하고 방혈을 원활하게 해 닭고기의 부드러운 육질을 유지할 뿐 아니라 도계 후 이송과정에서 강직된 고체의 근육을 스티뮬레이터로 풀어주어 육질을 보다 신선하고 부드럽게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도계라인에 검사대를 설치, 수의사 자격을 가진 검사원들이 닭고기를 철저히 검사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