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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협, 전통시장서 저병원성 AI 검출…철저방역 당부

김수형 기자  2013.03.20 10: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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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토종닭협회(회장 김연수)가 고병원성 AI의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한국토종닭협회는 지난 18일 최근 전통시장에서 저병원성 AI(H9)가 검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협회는 야생조류 분변을 통해 가금농장에 고병원성 AI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철새도래지, 하천 및 저수지 등 야생조류 출몰지역 출입금지, 농장 출입자 및 출입차량 통제, 축사 입구에 소독조 설치, 축사 내에서 전용신발 및 작업복 착용으로 차단방역에 앞장 서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AI 의심축 발견 시 신속하게 신고하고, 고병원성 AI가 발생할 수 있는 요소들을 중점 점검해 AI가 조기 종식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