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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랜드서 한국 농축산체험 “재밌네”

해외관광객 50여명 체험 행사 가져

신정훈 기자  2013.03.25 10: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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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개장 2년차를 맞아 해외관광객 유치에 노력해온 농협안성팜랜드에 지난 19·20일 외국인 관광객 50여명이 찾았다.
이날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안성팜랜드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은 광활한 호밀밭에서 냉이를 캐고 한국의 농축산업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안성팜랜드분사(사장 함혜영)는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월부터 태국, 방콕,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여행박람회에 홍보물을 배포했었다.
함혜영 사장은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우리 전통 가축과 농축산업을 널리 알리도록 계절별 다양한 농축산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해외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팜랜드 냉이캐기 행사는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되며, 내달 5일부터는 제2회 안성팜랜드 호밀밭 대축제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