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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산업 경쟁력을 위해…교육 확대

이지팜스, 경주서 ‘제1회 낙농2세 경영인 과정’ 개최

기자  2013.03.27 10: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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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매월 총 6회 걸쳐 진행

업계 최초…‘낙농사업부’ 신설도


이지팜스가 낙농 2세 경영인을 위한 교육에 나섰다.

이지팜스는 지난 14일  경주 한화콘도에서 경주지역 낙농 2세 경영자와 관련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낙농 2세 경영인 과정’<사진>을 개최했다.

낙농경영인 과정은 3월부터 8월까지 월 1회,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이번 1차 교육은 경주대리점(사장 박몽룡, 풍국상사)에서 시작됐다. 

이날 교육은 인석훈 낙농사업부장의 낙농 경영인 과정의 취지 및 지원 사항에 대한 설명과 하동만 낙농2팀장의 낙농시황 발표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의 중점 교육 내용으로는 ‘젖소 사료의 영양 가치 평가와 TMR사양’이란 주제로 낙농 전문 컨설턴트 김현진 박사(서울대 연구교수)의 열띤 강의와 관련자들과의 질의, 응답시간을 가짐으로써 1차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지팜스는 사료 전문회사로 한 발 더 나아가기 위해 업계 최초로 낙농사업부를 신설했다.

이지팜스는 앞으로 낙농 경영자들을 위한 교육 과정을 점차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감으로써 낙농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