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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숙원사업 집하장 건설 최우선”

다한영농조합 정기총회

김수형 기자  2013.03.27 10: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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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신선란 유통 기반 마련
집하장 건립 우선 과제로

 

“10년간의 숙원 사업인 집하장 건설에 최선을.”
다한영농조합(대표 이만형)이 지난 22일 조합 회의실에서 2013년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분석하고 올해 사업 계획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지난해에는 산란계 산업이 전체적으로 어려웠던 가운데 농장 시설 점검 등으로 장비파손율이 3.25%에서 1.58%로 감소했으며85.1%의 높은 산란율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계란 생산량이 2억4천654만6천9개를 기록, 꾸준한 사양관리로 매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사업계획으로는 조합의 집하장 건설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이만형 대표는 “지난 10년간 집하장 건설을 위해 조합원들이 십시일반으로 기금을 모았다”며 “올해 안에 집하장 건립을 완료해 조합원들이 생산한 계란이 더욱 신선하게 유통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