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자조금이 우유자조금으로 명칭변경을 추진한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달 28일 대전 썬샤인호텔에서 대의원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낙농자조금이라는 명칭이 소비자들에게 쉽게 다가가고 있지 못하다고 지적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낙농자조금을 우유자조금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관리위원회는 논의를 통해 명칭변경의 타당성 및 법적 문제 등을 고려해 명칭변경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2012년도 낙농자조금 결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