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사장 김재수)는 지난달 27일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aT경영자문위원들과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내 농산물 유통 현황과 문제점, 지금까지 성과·반성 및 aT의 역할에 대한 정책제언과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으며, 학계, 언론계, 농식품 업계, 생산자·소비자단체, 문화·디자인 분야 등 각계 전문가 15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생산자·소비자 단체와 연계한 직거래 활성화, 농산물 물가안정을 위한 식품·외식기업의 완충기능 중요성, 농수산물 공정거래 정착, 글로벌 농식품 수급 안정 시스템 구축 필요성 등 대한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농산물 정책에 대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먹을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과 불신을 해소해야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재수 aT 사장은 “공사는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사이버거래소 운영, 산지유통 조직화 사업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번 만남과 같은 간담회를 정례화해 농식품의 수급·물가안정을 위한 공사사업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모아진 의견이 정책에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