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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계란자조금 사업 20억7천만원 집행

관리위, 예산 결산안 의결

김수형 기자  2013.04.03 10: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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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교육·정보제공에 12억9천
소비홍보에 2억9천여만원

 

지난해 계란자조금 사업이 20억7천만7천716원 집행됐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지난달 28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계란자조금 대의원회<사진>를 개최하고 지난해 예산 결산안을 의결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 실적은 농가거출금 12억3천983만3천231원, 정부보조금 9억2천만원, 예금이자 18만8천138원, 기타지원금 181만4천676원으로 총 21억6천183만6천45원이었으며 지출은 20억7천만7천716원이었다.
지출 내역으로는 교육 및 정보제공 비용이 12억9천973만7천328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소비홍보 비용이 2억9천68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측은 농가교육 사업의 경우 채란인대회를 통해 계란유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고, 후계자육성교육과 HACCP 교육을 지원했으며, 소비홍보사업은 한의사 김소형을 모델로 한 TV광고를 통해 계란의 콜레스테롤 오해를 바로잡는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계란자조금 사업의 경우 계란소비불황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계란생산비 절감 노하우를 교육하고 우수한 사양기술 등 생산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