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강진=윤양한 기자]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소장 이태욱)는 지난달 28일 사업소 회의실에서 광주, 전남·북 유업체에서 축산물 위생 업무에 종사하는 검사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13년도 원유 품질 위생관리’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낙농진흥법에 의해 집유 전 원유검사에 대한 중요성과 원유 중 항생제 잔류물질 발생률 감소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낙농의 역사, 미래를 준비하는 낙농산업의 개괄적 내용, 원유 검사원의 주요업무인 관능, 알콜, 비중, 온도 등 집유 전 원유검사, 시료 채취 방법, 원유 공영화 검사과정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태욱 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낙농 관련 종사자들의 교육을 강화해 ‘녹색의 땅, 전남’의 친환경 축산업 생산을 위한 서비스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