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원유생산량이 1월에 이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에 따르면 지난 2월 원유생산량은 전월대비 7.5% 증가한 15만9천829톤으로 집계됐다. 전년동월 16만3천523톤보다는 2.3%감소했다.
유질은 유지방 함량이 전월대비 0.09%p 하락한 4.17%, 체세포수 1등급은 0.8%p증가한 39.6%로 나타났다. 세균수 1등급은 0.4%p 증가해 98.3%.
유제품 생산량은 전지분유를 제외한 모든 품목이 감소했다. 특히, 탈지분유와 버터의 생산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량은 전지분유와 버터의 수입량은 각각 56.3%, 67%씩 증가했고, 치즈와 탈지분유, 혼합분유의 수입량은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