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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소도축비율 한풀 꺾여

급증하던 등급판정두수 지난달 기점 7.5% ↓

이희영 기자  2013.04.08 14: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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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거세우 늘고 육질등급 호전

가격 하락 등으로 암소사육 의향이 낮아지고 암소도태장려사업 등의 영향으로 크게 늘어났던 암소도축비율이 3월 들어 한풀 꺾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3월 중 한우 등급판정두수는 6만210두로 전월 6만5천36두에 비해  7.5%가 감소했다.
6만201두 중 암소는 3만2천346두 였으며 수소 1천673두, 거세우는 2만6천191두였다.
특히 2월 중 58.6%까지 높아졌던 암소 등급판정 비율은 53.7%로 나아졌으며 거세우는 36.7%에서 43.5%로 높아졌다.
이처럼 암소도축비율이 낮아지고 거세우가 늘어남에 따라 육질등급도 다소 나아졌다.
3월 중 1등급 이상 출현율은 60.2%로 전월 59.5%에 비해 1%P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