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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 생산비 이하시 경매가 인하

1검정소, 암퇘지 최저가 70만→60만원으로

이일호 기자  2013.04.15 10: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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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대한한돈협회 제1검정소(소장 강왕근)가 경매 최저가격을 탄력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검정소에 따르면 출품농장들과 협의, 돼지가격이 생산비(지육㎏당 3천850원)이하로 떨어질 경우 현재 두당 70만원인 암퇘지 경매가격을 60만원으로, 10만원 하향조정키로 했다.
이같은 방침은 최근 혹독한 불황을 거치며 어려운 시기에는 양돈농가와 고통분담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출품농장들 사이에 형성된데 따른 것이다.
후보돈 교체에 따른 부담을 줄여 주면서도 우수 유전자 확보를 통해 생산성 향상을 도모케 하는 방법으로 양돈농가의 경영난 해소를 뒷받침 하자는 것이다.
다만 수퇘지의 경우 최저입찰가격은 두당 80만원으로 현행대로 유지된다.
강왕근 소장은 이와관련 “출품종돈장 역시 양돈농가다. 그만큼 어려움은 여느 농가와 다르지 않다”며 “하지만 종돈업계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양돈농가의 회생이 우선이라는 판단아래 결정한 조치인 만큼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