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통한 양돈산업 회생을 위해 양돈업계와 국내 1위 단체급식 업체가 손을 맞잡았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종합요리식품기업인 ㈜아워홈(
www.ourhome.co.kr, 대표 이승우)과 공동으로 전국 800여개 급식장에서 한돈소비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하루 평균 100만식(약 35톤 소진 효과)을 제공하는 아워홈이 급식 선두기업이라는 강점을 살려 급식장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한돈 알리기’ 행사를 진행한다는 계획.
그 일환으로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를 ‘한돈사용확대 주간’으로 지정, 아워홈 전국 급식장에서 한돈 웰빙부위를 활용한 건강식단 제공과 함께 각종 한돈메뉴로 전시회를 개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100% 한돈으로 만든 2천만원 상당의 한돈햄세트가 증정된 경품이벤트도 진행됐다.
이와함께 지난 9일에는 서울 중구 소재 LG CNS 급식장에서 한돈을 활용한 봄나들이용 도시락 메뉴와 레시피를 선보여 관심을 모으기고 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병모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단체급식업계와 연계해 처음 이뤄진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한돈소비 확대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한돈소비 장려를 약속한 아워홈 김상한 축산구매팀장은 “국내 한돈 농가와 상생하자는 차원에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아워홈이 급식, 외식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