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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공통질병 두 본부, 칸막이 없앴다

검역본부·질병관리본부 협업…대응력 강화

김영길 기자  2013.04.15 10: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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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중국내 조류인플루엔자(AI, H7N9형) 감염 사망자가 늘어나면서 불안감이 세계적으로 점차 확산됨에 따라 AI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질병관리본부 두 정부기관이 협업에 나섰다.
AI는 동물과 사람 모두에게 감염력이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동물은 농림축산검역본부, 사람은 질병관리본부가 관리하고 있다.
지난 11일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는 질병관리본부장(본부장 전병율)을 ‘1일 검역본부장’으로 임명하고 부처간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칸막이 없는 부처행정’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전병율 본부장은 하루 동안 검역본부장이 돼 동물의 AI 질병관리 대책을 보고받고 인천공항 국경검역 현장을 점검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공동연구 등 협업을 통해 AI, Rabies 등에 대한 인수공통전염병 관리 소통체계를 더욱 강화해 ‘국민이 행복한 청정국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