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설 대목 인기 다시한번...한우자조금, 18·19일 실시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한우 직거래 장터가 다시 한번 청계광장에서 열린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와 공동으로 ‘한우직거래장터’를 오는 18일, 19일 양일간 서울 청계광장에 개설키로 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극심한 소비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우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한우협회가 18일부터 시작하는 대형할인마트와 연계한 할인판매 행사와 연계시켜 홍보효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경북도지회 김홍길 회장은 “한우고기 소비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행사 기간 중 소비자들이 더 많은 한우고기 소비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