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분과위원회 활동이 강화될 전망이다.
낙농육우협회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이정희)는 지난 16일 축산회관 소회의실에서 제1차 임원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손정렬 낙농육우협회장은 “협회 내 3개 분과인 여성, 청년, 육우 분과의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내년부터는 별도의 예산을 배정해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예산 이외에도 분과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분과의 활동을 적극 홍보하고, 시상을 적극 배정해 응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희 위원장은 “여성분과위원회의 활동이 위축된 것은 사실이다. 신임 협회장께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씀하신 만큼 열심히 활동해 여성분과위원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여성낙농인 목장경영 전문화 교육, 여성분과위원회 임원워크샵 개최, 여성낙농인 홍보요원화교육사업과 관련 내용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