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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특화 상품 ‘농협행복통장’

출시 50일 만에 9만좌…1조4천억 돌파

신정훈 기자  2013.04.17 10: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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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상호금융(대표 최종현)의 ‘농협행복통장’이 판매 50일만에 판매좌수 9만좌, 판매액 1조4천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농협행복통장’은 입출식통장·적금·예금 등 상품구성이 다양하고 올해 말까지 판매금액의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기부 테마상품이다.
거래실적에 따라 우대금리 및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상품이다. 올해 말까지 이 상품 연평잔의 0.1%를 기금으로 적립(4월10일 기준 3억5천만원)해 소년소녀가장, 장애우 등 지역사회 소외 계층 지원 및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행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농협은 이달 말까지 가입하는 소년소녀가장과 장애우, 결혼이민여성 중 125명을 추첨, 30만~100만원 상당의 장학금 또는 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일반가입 고객 1천명에게는 2만원 상당의 우리 농산물도 증정한다.
최종현 농협상호금융대표는 “농업인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소외 계층 지원을 통해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며 국민 행복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나눔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