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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양돈농 국산 등지방 측정기 쓴다

송강, 애니스캔 BF 첫수출…EU전역 시장화

이일호 기자  2013.04.17 10: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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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프랑스 양돈농가들이 국산 돼지등지방측정기를 사용하게 됐다.

인공수정기자전문업체인 (주)송강지엘씨(사장 원성오)는 이달초 프랑스 전문 축산기자재업체에 돼지 돼지등지방 측정기 애니스캔(Anyscan) BF 50대를 수출했다고 밝혔다. 송강지엘씨 생산제품의 우수성과 시장성이 또다시 입증된 것이다. 이에따라 송강지엘씨는 독일과 덴마크, 러시아, 스페인에 이어 이번 프랑스에 이르기까지 사실상 EU 대부분의 선진축산국 시장을 아우르게 됐다.

이 회사의 원성오 사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 노력을 통해 세계 어느곳에서도 통하할수 있는 제품 생산에 나설 것”이라면서 “전 세계시장에 한국 축산기자재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강지엘씨는 국내 시장에서도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월 28~29일까지 안성에서 개최된 NH 축산기자재정보전에 돼지화상임신진단기 (ANYSNCAN PREMIUM), 돼지등지방측정기 (ANYSCAN BF), 대가축임신진단기 (ANYSCAN BOVINE)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참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