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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생우려 전염병 33종 선정…대책 제시

배상호 원장, ‘가축질병 위생관리 매뉴얼’ 출간

김영길 기자  2013.04.19 1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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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배상호 국립한경대 축산위생교육원(HACCP)장이 FTA 대응전략 일환으로 ‘가축질병 위생관리 매뉴얼’<사진>이라는 책자를 내놨다.

배 원장은 이 책자에서 우리나라 법정전염병 65종 중 발생하거나 발생우려가 높은 33종을 선정, 질병의 병인론과 예방·치료 등 방역위생관리, 그리고 청정화대책 등을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소독실시 요령, 농가방역 준수사항, 방역 조직체계, 가축전염병예방법령 등을 담아 수의축산관련 종사자들이 방역지도서로 삼도록 했다.

배 원장은 농림부 가축위생과장(OIE 상임대표),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질병연구부장,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국립한경대 축산위생교육원장과 씨티씨바이오에서 감사직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