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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품 상품화로 고부가가치 창출

농진청, 워크숍 열어

김수형 기자  2013.04.19 10: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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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 17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강소농 수익모델현장접목 연구수행을 위해 ‘고부가 유ㆍ육제품 상품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진흥청에서 자체 개발한 발효 유ㆍ육제품 제조기술이 현장에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관련자들의 실무능력을 향상시켜 산업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현재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유제품은 낙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개발한 신선치즈와 자연치즈 등 치즈와 발효유제품 제조기술로 현재 포천, 영광, 진주 등에 기술보급 중이며 육제품은 상품화 기술을 위해 산청, 안동, 제주 등 지자체에 기술을 보급하고 있다.
워크숍에는 농가, 현장접목연구자, 기술이전 영농법인 등이 참석해 실제 산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부터 유ㆍ육제품 상품화, 위생적인 제품생산과 작업장 관리, 포장 및 상품화에 대한 강의를 들었으며 제품제조 실습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