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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육협, ‘정책개혁위’ 구성 중장기 대책 세운다

대전서 이사회…협회장·원로 등 27인 내외

이동일 기자  2013.04.19 10: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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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제도개선 등 4개분야 소위도

 

낙농육우협회가 낙농정책개혁위원회를 구성해 낙농산업의 중장기 대책마련에 나선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 지난 18일 대전 유성 아드리아 호텔에서 이사회<사진>를 열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낙농정책개혁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낙농정책개혁위원회는 총 27인 내외로 협회장 및 낙농원로, 협회 임원 및 도지회장, 농협과 낙농조합장, 낙농정책연구소장, 학계, 언론사 대표, 관련기관장 등이 포함된다.
아울러 협회는 분야별 소위원회를 구성해 주요현안에 대한 효과적 대응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소위원회는 총 4개 분야로 ▲낙농제도개선 소위원회 ▲목장경영안정 대책 소위원회 ▲우유급식 제도화 대책 소위원회 ▲낙농환경 대책 소위원회를 구성해 각 분야별 12인 내외의 협회 임원이 포함된다.
협회 중앙회 조직도 현 지도부, 총무사업부, 홍보실의 2부1실로 운영되는 것을 기획조정실과 교육홍보부, 사업관리부의 1실2부로 개편한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와 관련된 규정을 개정하고, 이승호 전 회장을 협회 고문으로 추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