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부로 사육사업본부는 최근 인천 옹진군 대ㆍ소청도에 병아리 100수와 사료 100kg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물품은 지난 2010년 11월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북한의 지속적 도발로 심리적 고통을 받고 있는 대ㆍ소청도에 거주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전달됐다.
체리부로 관계자는 “이번 기증은 병아리 사육 체험학습을 통해 불안감을 해소하고 닭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목적으로 제공됐다”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웃음을 되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