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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닭가슴살 햄, 상품 개발가능성 커”

양계협, 육용종계노계 연구용역 최종 보고

김수형 기자  2013.04.24 09: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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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최근 ‘육용종계노계의 시장가치 증대방안 연구’에 대한 최종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보고서는 공주대학교 동물자원학과 김계웅 교수팀이 지난 2012년 10월부터 6개월에 걸쳐 연구용역하여 ‘더 큰 닭가슴살 햄’, ‘50+50 순살닭고기 햄’, ‘푸짐한 닭갈비’ 등 3종의 제품개발 결과를 분석한 보고서이다.
보고서에서는 ‘더 큰 닭가슴살 햄’의 경우 힐링 트렌드의 고급상품으로 국내 유통상품으로의 개발 가능성이 높고 ‘50+50 순살닭고기 햄’은 베트남과 동남아 사람들의 선호도가 높아 베트남 수출상품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였으며 ‘푸짐한 닭갈비’는 새로운 외식상품으로의 개발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양계협회 관계자는 “이번 공주대학교와의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닭고기 시장에서 고급상품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해외 진출에 대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