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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Y 26두 이상 한돈사업 청사진 제시

팜스코, 중부영업본부 상반기 양돈 리더스 미팅

기자  2013.04.24 1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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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수준 종돈 ‘팜스진’ 6월부터 분양

후보돈·백신관리 철저…물·사료 중요성 강조

농장 음수정화·소독 프로그램 성과 소개도


신선한 물과 품질 좋은 사료가 가축 생산성의 중요 요소로 작용하고 있음이 제시됐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 17일 이천 미란다호텔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영업본부의 상반기 리더스 미팅<사진>을 실시하고, 한돈 산업의 발전 방향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팜스코는 이러한 양돈 리더스 미팅을 지난 3월 전주를 시작으로 4월에는 이천과 대구에서 각각 열고, 생산성 향상을 통해 어려운 양돈 산업의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이번 중부영업본부에서 실시된 양돈 리더스 미팅에서 이태현 양돈 ISM은 위기극복을 위한 생산 및 경영기법에 대해 발표하고, 특히 오는 6월부터 분양예정인 세계최고 수준의 고등력 모돈인 ‘팜스진’ 종돈에 대한 성적 소개를 통해 MSY 26두 이상의 한돈 산업의 미래의 모습을 제시했다. 

이어 김영근 부장은 위기극복을 위한 양돈 전략으로 기본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후보돈 관리, 백신관리에다 먹는 것에 집중하자(물/사료)등의 순으로 발표했다. 

김 부장은 현장 중심의 실증사례를 토대로 신선한 물과 사료 섭취의 중요성에 대하여 거듭 중요함을 강조했다. 

팜스코는 ‘Into the Farm, See the Animal’ 캠페인을 통해 고객밀착 현장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 농장내 소독프로그램, 음수정화 프로그램 및 사료라인 소독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사례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중부영업본부 김승구 본부장은 한돈 산업과 팜스코의 역할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고품질 돈육 생산을 통해 소비자가 안전하고, 맛있는 국내산 돈육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국내 자급률 향상을 통한 돈육수입량을 감소시켜 한돈 산업을 발전시켜야 함을 역설했다. 

이를 위해서 우수한 종돈 입식, 기본에 충실한 사양관리 등을 강조했다.

팜스코는 급변하는 양돈 산업의 변화속에서도 국내 한돈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양돈산업의 No.1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더욱더 충실히 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