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지역의 낙농가로 구성된 논산낙우회(회장 이규봉)는 지난 12일 회원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담양지역 일대에서 단합대회<사진>를 갖고 회원들의 화합과 단합을 바탕으로 전국 최고의 낙우회로 위상을 확고히 다지며 한국낙농발전을 선도하는 논산낙우회를 만들기로 다짐했다.
이규봉 회장을 비롯해 회원가족 50여명은 이날 화창한 날씨속에 단합대회를 갖고 논산낙우회 회원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높여 앞서가는 낙농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서 선진낙농의 주역이 되기로 다짐했다.
이규봉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행사는 일년중에서 정기총회 다음으로 중요한 행사”라며 “오늘 하루만이라도 모든 것에서 벗어나 회원들의 화합을 다지고 낙농에 전념하기로 다시한번 다짐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낙우회 가족들은 죽녹원 일대를 견학하고 그동안 바쁜 목장일로 인해 자주 만나지 못한 회원들간에 깊은 대화를 나누었으며 비록 지금은 축산이 어렵지만 낙농을 지켜 한국낙농산업발전을 선도하는 낙우회를 만들기로 의지를 확고히 결의했다.
논산낙우회는 이규봉 회장을 중심으로 45명이 똘똘뭉쳐 전국에서 가장 내실있는 축산조직의 하나로 위상을 다지고 있으며 논산지역 낙농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김영남 전논산낙우회장은 낙우회를 탄탄한 기반에 올려놓고 지금은 대전충남우유농협 조합장으로 변신해서 낙농산업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김조합장의 후임인 취임한 이규봉회장은 회원들의 결속과 내실을 더욱 탄탄히 다져 논산낙우회 설립이래 처음으로 연임하고 회원들을 대변하는 논산낙우회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