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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종돈장 삼성종돈·팜스월드·삼경축산

농진청, 3개소 추가인증…총 15개소로 확대

김수형 기자  2013.04.24 10: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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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혈통관리·검정 등 우량종돈 생산체계 인정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 9일 우수 종돈장 3개소를 추가 인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 종돈장으로 인증된 종돈장은 GGP에 농업회사법인 삼성종돈(충북 음성) 1개소와, GP에 농업회사법인 팜스월드(전남 영광), 농업회사법인 삼경축산(경북 김천) 등 2개소이다.

이로써 우수 종돈장 인증은 지난해 12개소에 이어 총 15개소가 됐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달 13일부터 15일까지 우수 종돈장 인증을 원하는 종돈장의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실시했으며 이 중 우량한 종돈 생산을 위한 혈통관리와 검정은 물론 철저한 위생·방역관리로 전문화와 청정화의 수준이 높은 종돈장을 대상으로 인증이 이뤄졌다.

농촌진흥청 가축개량평가과 최유림 과장은 “우수 종돈장 인증사업은 종돈장의 규모화, 전문화와 질병의 청정화를 유도해 국내 종돈개량의 속도를 더욱 높일 수 있어 양돈농가의 생산성을 한층 더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