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과 이마트가 등급 닭고기 소비를 위한 공동 홍보행사를 이마트 전 매점에서 진행한다.
이에 따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과 전북지원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각각 이마트 청주점과 전주점에서 등급 닭고기 소비 촉진 홍보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행사는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이마트 직원들이 함께 닭고기 소비촉진과 오리고기 및 계란등급제 등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축산물등급제와 관련한 안내서를 고객들에게 배포했다.
또한 그동안 전체 닭고기 중 1%에 불과해 시중 할인점 등에서 판매가 어려웠던 1+등급 닭고기를 마리당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가격 할인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김철중 충북지원장은 “소비자가 이번 행사를 통해 축산물 구매시 반드시 등급을 확인해 신선하고 맛좋은 우수한 우리 축산물의 소비가 더욱 증진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