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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축산기술 개발 등 유기적 협력키로

축산과학원-전남도축산연

강진=윤양한 기자  2013.04.29 11: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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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강진=윤양한 기자]


장원경 국립축산과학원장은 지난 19일 전남도축산연구소를 방문해 전남축산이 직면하고 있는 시급한 문제들부터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연구까지 축산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축산기술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시스템 구축 등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장원경 원장은 “축산신기술 공동연구, 실험기자재 공동이용, 자문 및 기타 업무관련 상호협력 등 기관간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기반사업 등을 적극 지원하여 전남축산 발전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연구인력의 질적 향상과 전문인력 기반의 확대를 위해 현장교육에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해 나가고 주기적으로 세부과제별 현장교육을 실시하는 등 시험연구 업무 전반에 걸쳐 적극 협조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전남도축산연구소 김원호 소장은 “앞으로 축산관련 유관기관, 대학교, 생물연구기관 등과 주기적인 상호 의견교환을 통해 가축 사육환경 개선, 악취저감, 사료비 절감 등의 기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축산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