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수익금 양돈농 돕기 적립…고통분담 계획
돼지문화원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따뜻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내달 한달동안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 본원에서 펼쳐질 ‘돼지야 모여라~’ 이벤트가 바로 그것이다.
돼지문화원은 행사수익금 일부를 돼지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양돈인 돕기 모금으로 적립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년이 돼지띠에 해당하는 (47년, 59년, 71년, 83년, 07년생) 가족이 동반 방문시 돼지문화원 이용시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지역축산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관광, 서비스업 접목 ‘6차산업’ 을 표방하고 있는 돼지문화원은 청정 강원도에서 생산되는 돼지고기 ‘치악산 금돈’의 브랜드 경영체인 금돈에 의해 지난 2011년 12월 오픈됐다. 돼지를 테마로 한 단지 조성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 생산을 알리며 며, 지난 1년여 동안 국내외 많은 관광객과 농축산 종사자들이 3만여명 이상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문의 1544 - 9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