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방 상한선 4.3%서 4.1%로 낮추고
쿼터 귀속률은 이달부터 20→10%로
낙농업계 현안해결에 따른 농가들의 기대감이 크다.
원유가격산정체계 및 쿼터귀속률 조정, 연간총량제 계절상한선 폐지 등의 세부 변경사항은 다음과 같다.
◆원유가격 산정체계 개선(2014년 1월1일부터)
유지방의 가격효과는 축소됐다. 상한선이 4.3%에서 4.1%로, 하한선이 2.9%에서 3.0%로 상향됐다. 기준선은 3.4%에서 3.5%로 상향됐다. 가격효과는 기존에 비해 12.59원/ℓ 감소됐다.
세균수는 현행 등급 및 가격체계를 유지한다.
체세포수는 1등급 단가를 상향하고, 2∼4등급은 하향 조정해 가격효과가 3.17원/ℓ 축소됐다.
유단백은 유지방과 체세포수 차감효과를 활용해 신규 적용된다. 생산성 향상 및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다.
신규 유단백의 기준은 3.0% 미만은 0원, 3.0%는 4원/ℓ, 3.1%는 11.65원/ℓ, 3.2이상은 19.41원/ℓ가 적용된다.
◆쿼터 인수도시 귀속률 조정(2013년 5월1일부터)
20%에서 10%로 조정된다.
농가 간 쿼터 거래 시 진흥회에 20% 물량의 쿼터를 귀속시켰던 것을 10%로 줄여 쿼터 거래농가의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간총량제의 상한선 폐지(2013년 1월1일부터)
연간총량제 정산시 계절상한선(기준원유량의 5.2%) 역시 폐지된다. 이에 농가가 유대정산주기(15일)마다 상한선 초과량에 대해 국제분유가로 지급되던 것을 초과량이라도 연간쿼터 총량범위 내라면 다음연도 2월중 정상유대 차액으로 지불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