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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 질병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는?

축산현장 애로기술 해결 100문 100답

기자  2013.05.01 14: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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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 청결·예방접종 필수…건초 충분히 먹여야

 

송아지 질병은 대다수가 설사를 동반한 소화기 질병과 폐렴을 동반한 호흡기 질병인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① 우사는 가능한 건조하게 하되 정기적인 청소, 세척 약품소독 등을 실시하여 송아지가 각종 병원균 등에 접촉하지 않도록 한다. ② 초유를 가능한 빨리 충분한 양을 먹도록 하여 송아지가 스스로 각종 질병 원인으로부터 저항할 수 있는 힘을 갖도록 해준다. ③ 보조사료는 소화가 잘 되도록 연한 양질 건초를 충분히 급여하여 반추위 발달을 촉진할 수 있도록 한 후 보통사료로 전환하고, 가능한 한 어미의 사료를 먹지 않도록 한다. ④ 분만 전 어미 소에게 조사료를 충분히 급여하면 어린송아지의 설사예방과 어미 소의 수태율이 향상되지만, 어미 소에게 사료급여 수준이 부족하면 산유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분만 전후 어미 소의 사료급여에 유의 한다. ⑤ 송아지에게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각종 질병에 대한 예방조치를 강화하고 질병에 대한 조기발견과 조기치료가 선행되어야 한다.

 

>>외부 구입 송아지 입식초기 관리 요령은?
따듯한 물·영양제 급여…우사 환기 유의해야

외부에서 구입한 송아지는 보통 3∼5개월령의 어린송아지로 환경 변화에 따른 저항력이 약한 상태이기 때문에 사육장소 및 사료변화에 따라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 각종 질병에 대한 저항성이나 반추위 운동이 약해지기 쉬우므로 입식초기에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한다.
 ① 구입한 송아지는 가능한 2시간 이상의 장거리 수송을 피해야 하고 수송 시에도 한 차내에 너무 많은 두수를 적재하지 않도록 한다.  ② 축사는 소독을 하고 바닥은 건조하게 깔짚을 깔아주고 안정감이 있도록 해주며 우사의 환기에 유의 한다. ③ 도착 후 첫날은 물과 질 좋은 건초를 두당 0.5㎏ 씩 급여하되 건초가 없을 때는 깔짚을 깨끗한 볏짚으로 하여 언제나 먹을 수 있도록 한다.  ④ 겨울철에는 도착 후 따뜻한 물을 급여하고 안정시키면서 스트레스 방지와 피로회복을 위하여 비타민 A, D, E 제제와 영양제를 주사하고 질병 예방을 위하여 항생제를 2∼3일 간격으로 주사한다. ⑤ 배합사료는 체중의 0.5∼1.0% 수준을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2∼3일 간 급여하고 3~4일 후부터는 분의 상태를 살피면서 0.5㎏씩 증량해 주어 목표량까지 증가시킨다. ⑥ 사료 적응은 2∼3주간 점차적으로 실시하되 가능한 입식 전 사료를 급여하고 서서히 변경사료로 전환함으로서 설사가 나지 않게 한다. ⑦ 인공유(어린송아지사료)를 급여하던 송아지는 인공유와 중송아지사료를 70 : 30으로 4∼5일간 급여한 후 완전히 중송아지사료로 바꾸어 준다. ⑧ 식욕이 좋지 않는 송아지는 제1위 강화제나 소화제를 급여토록하며 이때 내부기생충 구제도 함께한다.        (국립축산과학원 기술지원과 임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