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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협 창립 50주년 기념 양계인대회 주요 내용

김수형 기자  2013.05.07 21: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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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양계협회 창립 50주년 기념 양계인대회가 2천여 양계인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본 행사에 앞서 각 분과별로 각종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진 가운데 본 행사에서는 양계 대상 수상도 이뤄졌다. 그 내용들을 살펴보았다.

 

김정주 사무관 “무허가축사 적법화 대책 논의 중”

◆육계인 대토론회


육계인 대토론회 자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김정주 사무관이 참석, 무허가 축사 개선대책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사진>.
김정주 사무관은 “환경부와 함께 지속적으로 제도개선 협의회와 실무회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법령개선 등 제도개선, 무허가 축사 적법화 및 사후관리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가-상인 납득가능한 유통 기준 마련 최선

◆채란인 대토론회


채란인 대토론회에서는 안영기 채란분과위원장이 계란 유통구조개선 TF팀의 회의 진행과정과 계란자조금 발전방안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사진>.
안영기 위원장은 “계란 유통구조개선 TF팀은 계란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농가와 유통상인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기준을 만들려고 노력 중이며 올해 승인된 자조금 예산을 갖고 수급안정, 연구용역을 통한 산란농가 경영안정을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옥룡 前 전북도지회장 양계 대상 영예

◆양계 대상 수상


양계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진행된 본 행사에서는 제1회 양계 대상 수상자도 발표됐다.
이에 박옥룡 전 양계협회 전북도지회장이 초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사진>. 박옥룡 전 도지회장은 오랜기간 양계산업에 종사하며 산업의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고 상금 200만원을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