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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산업 활성화 그날까지 소비촉진 행사는 계속된다

홍석주, 김춘우 기자  2013.05.13 10: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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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홍석주, 김춘우 기자]


한우 사육농가들이 소값 하락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협중앙회와 한우협회, 한우자조금, 일선축협은 같은 한우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주에는 강원도 춘천에서 하이록한우사업단이 전북 전주에서는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가 한우 소비촉진 캠페인을 이어갔다.

 

>>하이록한우사업단, 춘천서 우리한우 대축제

 

하이록한우 사업단(대표 춘천축산농협 조합장 주영노)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춘천축산농협 퇴계점에서 우리한우 대축제<사진>를 열고 하이록한우 소비 촉진을 위한 할인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수입 쇠고기 개방, 사료값 상승, 산지소값 하락 등 복합적인 어려움으로 힘들게 축산을 이어가는 농가를 돕고 위축된 한우산업에 활력을 되찾을 뿐 아니라 소비자에게는 좋은 품질의 한우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첫날 개막식에는 최종근 강원도 농정국장, 김영수 춘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채형석 강원농협본부장, 이강우 한우협회장, 강성기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함봉옥 춘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송영한 강원한우산학연협력단장, 변경현 전국한우협회강원도지회장 등 한우관련 단체 및 기관장이 참석해 한우농가와 어려움을 함께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우리한우 대축제 행사는 판매장 할인행사와 야외 특설행사로 이원화 되어 춘천지역 하이록한우 전문판매장 3개소에서 한우 할인행사를 실시하는 한편 야외특설 행사장에서는 할인한매 뿐만 아니라 즉석 구이터, 한우 홍보관, 고객사은 이벤트관, 한우맛보기 시식회장, 지역 농특산물 할인판매장 등을 설치 운영됐다.
이번 행사에서 주영노 춘천축산농협조합장은 “작년 한우암소 할인 대축제 행사에 이어 금번 ‘우리한우 대축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게되어 한우농가와 소비자들에게 매우 유익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매년 개최할 계획이다. 마음이 무거운 한우농가에게는 희망을 드리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또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우리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접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주 조합장은 이어 “수입쇠고기 개방, 사료값 상승, 산지소값 하락 등 복합적인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위해서라도 빨리 한우값이 제자리를 찾기를 바란다”며 한우농가 지원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우협 전북도지회, 소외계층에 국밥 나눔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지회장 임용현)가 주최하고 전주시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후원한 ‘5월 가정의 달 이웃사랑 한우고기 나눔 행사’<사진>가 지난 9일 전주시 덕진구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송하진 전주시장, 박영준 전주김제완주축협장, 송성환 전주시의회문화경제위원장, 시태봉 전주시자원봉사센터장, 임용현 한우협회 전북도지회장과  한우협회 시군 지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임용현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축산업이 전반적으로 어렵다. 특히 한우농가들의 시름이 3년 동안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소비자들에게 한우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한우 소비촉진을 기함은 물론 나눔 행사도 병행하여 실시하게 됐다”고 말하고 이날 행사에 참석한 모두가 홍보대사가 되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한우협회 전북도지회는 청소년 한우 맛 체험,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지원 국밥나누기 등을 위한 1천300만원 상당의 한우고기를 전주시에 전달하는 전달식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