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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을 실천하는 것이 진짜 힘”

퓨리나, ‘양돈 우수농장의 날’ 행사…태광농장 성공비법 공개

기자  2013.05.13 10: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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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MSY +2두·WSY +300㎏…비약적 성장

후보돈 육성·철저한 교배·완전한 영양관리 심혈

기본과 원칙 지켜 성적향상…WSY 3천300㎏ 목표


“태광농장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기본과 원칙을 지켰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 4월 24일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 12지구(영업이사 하병찬) 주최로 열린 ‘퓨리나사료 태광농장, 우수농장의 날’ 행사<사진>에서 김광용 태광농장 사장이 밝힌 일성이다.

김 사장은 “아는 것이 힘이 아니라, 아는 것을 실천하는 것이 진짜 힘이다. 기본과 원칙을 지키면 누구나 다 높은 성적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하고 태광농장의 목표는 앞으로 WSY 3천kg을 넘어 WSY 3천300kg임을 밝혀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에 앞서 강화순 퓨리나 상무는 시장상황 발표를 통해 “작년 1인당 돈육소비량은 감소가 아니라 오히려 18.8kg에서 20.3kg로 늘어났다. 소비량 증가에도 돈가가 심각하게 하락한 것은 과도한 수입육 수입 때문”이라면서 대기업의 계열화 중심의 지원 정책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강 상무는 “세계 최고 생산성의 유럽처럼 계열화가 아닌 가족농, 전업농 중심의 농장 형태로 가는 것이 우리가 가야 할 길”이라고 강조했다.

강 상무는 “전업농 육성, 지역 브랜드 개발, 생산성 향상이라는 3가지가 우리 한돈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이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이어 길현경 퓨리나 양돈판매부장은 “앞으로는 자생력을 갖지 않으면 도태 될 수 밖에 없으며, 유럽의 높은 생산성도 치열한 경쟁 속에서 태어난 산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런 맥락에서 태광농장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하게 제시한 실례라며 이 농장의 성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태광농장은 1년전보다 MSY +2두, WSY +300kg이라는 비약적인 성장을 보여 현재 MSY 24.7두, WSY 2천851kg의 높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표 참조 

이런 우수한 생산성은 바로 강건한 후보돈 육성·철저한 교배·체형 관리·완전한 영양·목표와 팀웍의 기본과 원칙을 통해 이뤄졌다는 것이다.

이번 우수농장의 날 행사는 치열한 생존 경쟁을 통해 우리가 한 단계 진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긍정의 마음가짐에다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확신을 주는 성공적인 자리였다는 것이 참석자들의 평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