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분담’ 실천 귀감돼…화재예방 만전 당부도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이 최근 화재가 발생한 조합원 농가 피해복구 지원에 올인, 눈길을 끌고 있다. 인력지원에 투입된 직원수만 120여명에 달한다.
지난달 30일 경기도 평택 소재 서경양돈조합원 양돈장에서 전기누전에 의한 화재가 발생, 돈사 3동이 전소되고 돼지 2천여두가 폐사했다.
서경양돈농협은 이에따라 조합업무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에 걸쳐 120여명의 직원을 동원, 건물잔해와 폐사축 처리에 나서는 등 물심양면으로 해당 조합원의 조기 피해복구를 뒷받침했다.
이정배 조합장은 “큰 시련을 겪고 있는 조합원이 빠른 시일 내 양돈장이 복구될 수 있도록 조합에서도 최선을 지원을 다할 것”이라면서 “양돈장은 언제 어디서든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함께 소방장비 확보를 통해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갖춰달라”고 조합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