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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업계 종란감축 목표치 달성

총 29개 업체 참여…전체 물량 29% 폐기

광주=이희영 기자  2013.05.15 10: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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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광주=이희영 기자]


오리협, 미참여 업체엔 페널티 부과키로

 

불황탈출을 위해 종란감축에 나섰던 오리업계가 일부 업체들이 불참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초 목표치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오리협회(회장 이창호)는 지난 13일 광주소재 라마다호텔에서 종오리수급위원회 소위원회를 열고 종란감축사업 결과보고 및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리협회는 지난달 18일부터 30일까지 종란감축 사업을 벌인 결과, 계열업체 12개소와 부화장 17개소 등 총 29개 업체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들 부화장에서 폐기된 종란은 총 236만4천700개로 전체 물량의 29.3%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날 소위원회에서는 이번 감축사업에 미참여한 업체들에 대한 대책도 논의됐다. 일부 업체의 경우 불가피한 사정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미참여 업체들에 대해서는 정부의 사료구매자금 등에 불이익을 주는 방안과 협회 사업에 페널티를 부과키로 했다.
이와 함께 중장기 수급안정을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이번 종란감축으로 인해 효과가 당초 예상보다 크지 않아 하반기에 추가 가격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