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별 기초자료 통합…정보이용 효율 극대화
9월까지 전자배송 시스템 구축…집유 효율화도
“정확한 수급예측을 통해 낙농산업 안정화에 기여할 것.”
최근 굵직한 현안을 해결한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가 그간 활동 상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통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큰 현안을 해결한 다음이어서 인지 간담회는 비교적 가벼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그간의 진행상황은 생략하고, 향후 활동계획에 초점을 맞춘 설명이 이어졌다.
낙농진흥회는 기관별로 산재된 기초자료 융합을 통해 사육두수, 두당산유량, 원유생산량 등 정보이용 효율을 극대화하고, 전국단위 수급조절제의 집유주체별 총량쿼터 관리에 활용하기 위해 수급예측모델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축산부 주관 사업인 이것은 6월 중 연구기관 선정을 완료해 올해 말까지 모델 개발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혁신적인 집유, 배송 체계를 마련하고, 선진 물류정보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전자배송 시스템 구축사업도 추진한다.
낙농진흥회는 올해 9월까지 전자배송시스템을 구축하고 유업체 및 조합이 네트워킹을 통해 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낙농진흥회 조재준 부장은 “다양한 집유 노선 제약조건을 반영한 최적노선을 편성해 집유 효율화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질병 발생 등 긴급 비상 사태시 신속한 집유노선재편성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8년 IDF총회 유치를 위한 활동상황 및 낙농현장체험을 통해 소비홍보활동 등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또한, 최근 해결된 쿼터 귀속률 조정과 연간총량제 상한선 폐지로 인한 기대효과를 묻는 질문에는 정확한 수치를 산출해 보지는 않았지만 농가들에게 쿼터 구매비용 절감과 유대인상 효과 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근성 회장은 “최근 낙농현안이 원만히 해결된 것에 대해 관계자들에게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 남은 낙농현안들을 해결해 나가는데도 결코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