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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생산자대회 성공개최 ‘만전’

준비 차질없게…폐쇄위기 지회 존립방안 모색

이일호 기자  2013.05.27 10: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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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돈협, 이사회서 김건호 추진위원장 선출도


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모)는 지난 21일 이사회<사진>를 갖고 내달 19일 한국마사회에서 개최될 2013 한돈생산자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오랜 불황속에 허덕여온 농가들의 사육의욕을 북돋는 한편 모든 유관산업계와 단합을 통해 양돈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자구의지를 결연히 하는 ‘화합의 장’이 돼야 한다며 올해 행사의 중요성의 공감했다.

이를위해 행사 추진 및 포상위원장에서 김건호 부회장을 선임, 차질없는 행사준비에 나서기로 했다. 김건호 추진위원장은 5~7명의 추진위원과 함께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사회는 또 지회 격하 대상 4개 지부와 폐쇄 대상 및 유보 10개 지회에 대해 연말까지 최종 결정을 유보하되 정책제도개선위원회를 통해 엄격한 지부기준을 마련하고, 지회는 존립시키는 방안을 마련해 재논의키로 했다.

충남도협의회 명칭을 ‘충남도·세종시협의회’로 변경하는 방안도 다른 지역과 형평성을 감안해 일단 유보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