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후계 낙농인들이 한 자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열린다.
농협축산경제는 전국의 후계 낙농인을 대상으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충북 충주 수안보 한화리조트에서 후계낙농인 육성교육을 개최한다. 낙농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는 이번 교육은 후계 낙농인들에게 낙농산업에 대한 폭넓은 지식함양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목장경영을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앞으로 지속가능한 낙농산업의 주역으로 활동할 젊은 낙농인들이 한 자리에서 활발한 정보를 나누면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농협축산컨설팅부는 국내외 낙농산업동향, 목장기초 사양관리기법, TMR 사양관리 등 낙농 관련 강좌뿐 아니라 요즘 관심을 끌고 있는 노후자산관리 등 교양강좌도 함께 진행한다.
농협은 낙농뿐 아니라 한우, 양돈 등 모든 후계 축산인을 대상으로 육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