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윤종일 전무이사, 김수공 농업경제대표이사, 최종현 상호금융대표이사, 이부근 조합감사위원장이 지난 24일 사퇴했다.
농협은 쇄신과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용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경영성과 부진과 전산사고 등으로 농업인과 고객의 기대에 부응 하는데 다소 부족했다는 설명이다.
농협은 인사추천위원회의 추천과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대의원회에서 6월 중에 새로운 임원을 선출할 예정이다. 후임 경영진이 선출될 때 까지는 정관에 따라 남성우 축산경제대표이사가 권한을 대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