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계협회 제주도지회(지회장 이기용)와 ㈜한라양계(대표 강승협)는 지난 25일 도지회 운동장에서 직원 및 유통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제주도지회의 한마음 행사는 매년 생산자, 직원, 계란유통인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친목을 다지고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기용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주도가 전체 산란계 78만수로 육지에 비해 적은 규모지만 상인과 생산자가 서로 상생하는 마음으로 협력을 도모해 간다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대한양계협회 이준동 회장을 비롯, 제주도특별자치도의회 이선화 의원, 조천농협 김진문 조합장, KBS제주방송총국 김방홍 국장, 제주MBC 강석태 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윷놀이와 족구 등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