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안심축산봉사단이 지난 24일 서울 노원구 소재 성모자애보육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농협안심축산분사 여직원회 회원들과 직원 40여명은 이날 보육원 안팎을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펼친데 이어 안심계란 300판, 한돈 가공품 10박스, 안심한우사골 200kg, 천년풍미 돈가스와 생선가스, 음료 각 300인분을 전달<사진>했다.
이날 농협안심축산봉사단이 찾은 성모자애보육원은 1962년에 설립돼 50년 동안 ‘사랑하는 마음, 진실한 마음, 감사하는 마음’이라는 가훈 속에 아동들의 권리 보장과 가정회복 지원 등을 위해 노력해온 곳이다.
장경예 마르타 원장수녀는 “농협안심축산 여직원회에서 원아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깨끗하고 청결하게 청소도 해주고, 각종 축산물을 많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자애원에서 생활하는 원생들이 사랑이라는 따뜻한 이야기를 엮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