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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진드기 공포, 강력한 살충으로 대응

김영길 기자  2013.05.29 15: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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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작은소참진드기 등 구제 효과적
녹십자수의약품 ‘그린틱스’ 주목

 

살인진드기 공포가 확산되면서 각 시군에서 축산농가 진드기 박멸에 나선 가운데 녹십자수의약품이 내놓고 있는 외부기생충 구제제 ‘그린틱스(Greentix·사진)’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린틱스’는 진드기 구제에 가장 효과적인 약제로 알려져 있는 아미트라즈가 주성분. 아미트라즈는 진드기를 비롯해 개선충(응애), 이 등 가축의 외부기생충을 강력하고 지속적으로 살멸한다.
특히 소와 돼지에서 살인진드기라고 불리는 작은소참진드기를 구제한다.
소의 경우 물에 700배의 비율로 희석해 축체가 완전히 젖도록 골고루 분무하거나 약욕한다. 소 1두에 희석된 약액을 2.3L 사용 가정 시, ‘그린틱스’ 100mL로 30두, 200mL로 60두 가량에 사용가능하다.
돼지는 250배의 비율로 희석하며 7~10일 간격으로 2회 분무하거나 약욕한다.
휴약기간은 소, 돼지, 양에서 7일이며, 말과 고양이에는 사용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