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의 제3기 부위원장에 김인배 관리위원과 이현수 관리위원이 선출됐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자조금 사무국 회의실에서 제3차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사진>를 개최하고 부위원장 선출 안을 논의했다.
이번에 선출된 김인배 부위원장은 제2기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대한양계협회의 포천지부장을 겸직하고 있다. 이현수 부위원장은 현재 대전충남양계농협의 조합장직을 맡고 있다. 안영기 위원장은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의 각종 행사에 위원장 혼자서 참석하기엔 어려움이 많을 것 같아 수도권과 접근성이 좋은 경기ㆍ충청권에서 선출하기로 했다”며 “향후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달라”라고 말했다.
또한 계란연구회와 수급안정위원회의 인원도 구성됐다.
이날 회의를 통해 계란연구회는 ▲한국양계농협 오정길 조합장 ▲계란자조금 김인배 관리위원 ▲전북대학교 류경선 교수 ▲조인 김교문 전무 ▲단국대학교 이상진 교수 ▲농협경제연구소 황명철 실장 ▲한경대학교 장경만 교수 ▲국립축산과학원 나재천 박사 ▲계란유통협회 박창록 운영위원장 ▲계란유통협회 배영수 유통위원장으로 구성됐으며, 수급안정위원회는 ▲계란자조금 안영기 위원장 ▲계란자조금 남기훈 부의장 ▲농림축산식품부 서재호 사무관 ▲닭고기수출사업단 강창원 단장 ▲한국양계농협 유병래 상무 ▲한국양계TS 김윤호 사장 ▲농협중앙회 김영수 부장 ▲난가공협회 유재흥 회장 ▲건국대학교 김정주 명예교수 ▲양계협회 황일수 상무 ▲계란유통협회 강종성 회장, 김낙철 교육위원장 ▲소비자시민모임 황순옥 부회장으로 구성됐다.
계란연구회는 산란계 품종, 계란, 유통, 정책, 가공, 수출 등 계란산업의 모든 영역 중 산업에 꼭 필요한 연구용역 과제 및 정책을 제시하고 수급안정위원회는 계란수급을 근간으로 하여 소비홍보, 통계, 위생, 방역 등을 포괄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