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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세포복제 특수목적견 정부기관에 보급

축과원

김수형 기자  2013.06.03 10: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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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장원경)은 지난달 28일 체세포복제를 통해 태어난 특수목적견 6마리를 농림축산검역검사본부와 경찰청, 육군에 각각 인계했다.

이번에 전달되는 특수목적견은 검역탐지견 ‘카이저’ 복제견 1마리, 경찰 폭발물탐지견 ‘미키’ 복제견 4마리, 육군 폭발물탐지견 ‘아모스’ 복제견 1마리이다.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 홍성구 부장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우수 특수목적견을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관련 정부기관에 보급함으로써 국가 검역과 보안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현 정부가 추구하는 부처 간 협업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