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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 미국산 소맥 수입 중단

식약처 ‘GMO 밀’ 검사결과 기다려

신정훈 기자  2013.06.05 10: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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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가 미국산 소맥 수입을 중단했다.
농협사료(사장 이환원)는 지난 3일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미국산 밀(소맥)과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공식 검사결과가 있을 때 까지 국민의 건강과 동식물의 안전을 위해 미국산 소맥의 수입을 잠정적으로 중단키로 결정했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미국 오리건주에서 미승인된 유전자변형(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밀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지면서 국내 시민단체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리건주에서 수입된 밀과 밀가루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