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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기술력과 품질관리로…진심은 통했다

팜스코, 사상 최대 월간 8만톤 돌파 판매실적 기록

기자  2013.06.10 10: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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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공장, HACCP기반 월 4만6천여톤 생산 기염

“생산성 향상만이 농가와 살 길” 가치 제고 총력


팜스코(대표 정학상)의 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NO1. 파트너, 축산 IB 1위’ 비전 달성을 위한 팜스코가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기 때문이다. 

1973년 영등포 사료공장에서 시작한 사료사업 40여년 역사 이래 월 사상 최대인 8만1천여톤을 판매하는 실적을 거두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안성에 위치한 중부 공장은 HACCP를 통한 품질 위주의 생산을 통해 4만6천200여톤이라는 월간 생산실적을 기록함으로써 사료협회 기준 최고 생산량을 기록했다.

팜스코는 이를 자축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의미에서 중부공장과 각 사업장에서 월간 최대 판매실적에 대한 기념식<사진>을 갖는 한편 8만톤 출고 농장에 대한 감사품 전달과 출고 차량 기사에게도 기념품을 전달했다.

축하행사에서 권천년 사료사업본부장은 “수입 축산물의 범람과 국내 소비위축으로부터 기인한 축산물 가격 하락으로 신음하고 있는 고객분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농장 생산성 향상을 통한 생산비 절감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이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경주해야 하며, 고객의 성공이 곧 우리의 사명임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며 “팜스코 사료를 사용해 온 고객 농장의 성공을 위해 지금까지 일해 온 것보다 더욱 더 정진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기념행사에 이어 생산 현장에서 품질 좋은 사료 생산을 위해 땀 흘린 현장 직원들의 소감 발표와 격려품 전달이 있었으며, 사료를 사용해온 고객 농장들에게 전달될 기념 선물을 공개하기도 하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어졌다.

1973년 영등포 한 공장에서 사료 사업을 시작한 팜스코는 한 때 이천과 정읍, 경주 등 4개 공장을 두고 사료 생산을 하기도 했었다.

그런데 영등포 공장을 안성 중부공장으로 이전하면서 이천 공장을 폐쇄하고, 경주 공장을 매각하는 등 한 때 많은 부침을 겪기도 했으나, 2012년 6월 7만톤 돌파에 이어 2013년 5월에는 월 8만톤 이상의 판매실적을 보일 만큼 사료사업 부분에서 탄탄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정학상 팜스코 대표이사는 “이러한 성장의 비결에는 고객과 함께 하고자 하는 우리의 진심이 농장 경영주분들에게 통했고, 이 분들의 꾸준한 사랑과 신뢰가 바탕이었음”을 강조했다.

정 사장은 이어 “생산된 축산물이 합리적이고 위생적인 유통단계를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되게 하는 것이 팜스코의 의무이자 책임임을 인식하고 국내 축산물의 가치 증진과 소비 촉진에도 앞장서 나가자”고 독려했다.

정 사장은 “지금도 시행하고 있는 ‘3 to 1 activity campaign’을 통해 농장의 생산성 향상의 현장 노력과 경영 개선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여 고객 농장과 동반성장하는 팜스코의 길을 계속 갈 것”임을 역설했다. 

팜스코는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한 사료 생산과 축적된 기술력 적용으로 농장 생산성 향상만이 ‘고객과 함께하는 happy dream!’ 임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고객만 바라보고 매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