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가 지난 9일 육우데이를 맞아 기념 행사를 경기도 안성시 내혜홀 광장에서 가졌다.
협회는 지난 9일 육우데이 1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국내 육우의 대표적인 주산지인 안성시에서 ‘제10회 육우데이 기념 착한소고기 국내산 육우 페스티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산 육우 등심과 육우 버거 1천인분을 시식용으로 제공하고,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는 40% 할인된 가격에 고품질 육우고기를 판매하기도 했다.
손정렬 회장은 “국내에서 생산되는 전문 고기소인 우리 육우는 신선하고 안전하며, 경제적이면서 맛과 품질도 손색없는 우수한 먹거리”라며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 육우가 착한소고기로서 인식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경품을 나눠주고, CBS라디오 공개방송도 함께 진행됐다.